최초의 인공지능이 무엇인가요?
앞으로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이 미래를 결정한다고 많은 뉴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인공지능을 과연 최초로 개발하신 분이 어떤 분 이신지도 궁금하고 해당 인공지능은 역할을 담당했었는 지도 궁금증이 생깁니다. 최초의 인공지능은 무엇인가요?
최초의 인공지능은 '유진 구스트만' 입니다.
그전에 인공지능에 대한 정의부터 말씀드리자면 인공지능은 기계로 인간의 지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입니다. 기계가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고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까지 갖추는 것 입니다.
처음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나왔을 때는 1950년대입니다. 컴퓨터가 세상에 막 나올 무렵이었고, 과학자들은 컴퓨터의 기능을 활용하면 기계가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갖추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조차 명확하지 않았던 시기였어서 그 당시 암호학자이자 수학자인 앨런 튜링이 인공지능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튜링테스트를 제시하게 됩니다.
튜링테스트는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기계에 지능이 있는지를 판별하고자 하는 테스트입니다.
튜링테스트의 상황은 이러합니다.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사람과 컴퓨터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판정관이 있습니다. 판정관 및 건너편 사람, 컴퓨터는 일정한 수의 질문과 대답을 목소리가 아닌 문자를 통해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판정관은 누가 사람이고 컴퓨터인지 판정하지요. 여기서 판정관이 잘못 판정을 내리면 컴퓨터가 이기게 되고 이 컴퓨터는 지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2014년도에 튜링테스트를 65년만에 최초로 통과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유진 구스트만’이 이슈가 되기도 하였지요. 하지만 기대와 달리 유진 구스트만은 사람의 대화를 흉내 내는 조금 똑똑한 프로그램에 불과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유진 구스트만에 대한 관련된 정보가 너무 많기때문에 일부만 담았구요 유진 구스트만을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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