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의 채굴이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코인의 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굴로 통해서 발행하고 그런다고 들었는데요
만약에 채굴한도가 끝나서 더 이상 코인을 발행 하거나 채굴할수 없게 된다면,
그 코인은 어떻게 되나요?
새로운 코인으로 버전업 되서 나오나요? 아니면 채굴된 걸로 시장에 유통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비트코인을 예를들어보면 알수 있듯이 채굴이 완료되면 채굴보상은 없어지고 전송보상으로 이루어질것이라 생각되며 소프트포크를 질행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채굴은 2009년부터 2140년까지 채굴이 되구요 매10분마다 블록이 생성되며 이때 블록생성시 전산노드들에게 비트코인을 보상해 줍니다. 내년 5월에 반감기가 시작되는데 이때는 블록의 난이도가 조정되구요 블록생성시 보상되는 비트코인의숫자도 조정이 됩니다.
비트코인은 sha-256 알고리즘으로 채굴이 되구요. 대체적으로 asic라도 알려진 장비로 많이들 채굴하고 있습니다. 최대 장비업체인 비트메인의 s17의 장비로 55t/hs 속도로 채굴되구요 현재 전체 해시는 8000만 t/hs 속도로 채굴되고 있습니다.
최대 채굴량은 내년 반감기까지 85%이상의 채굴이 완료될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채굴이 완료되는 2140년이 되면 비트코인 전송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통해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트랜잭션 수수료는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더이상 채굴없는 2100만개의 비트코인이 희소성으로 인해 가격이 얼마만큼 상승할지 하락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가 진정 화폐로 인정되고 더빠른 장비로 더많은 전송을 한다면 트랜잭션 수수료도 막대한 금액이 될거란 예상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전송시 필요한 엄청난 해시노드는 사라지지 않을것으로 생각되구요, 가상화폐의 유통구조가 살아있는한 계속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