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주가 정확히 어떤거고, 어느 시점에 매도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스팩주가 특정 목적으로 인수할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는데, 스팩주를 사게 될경우, 스팩주가 새롭게 인수 합병되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에만 팔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인수 전에도 다시 되팔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아직 개념이 명확히 이해되지 않아서 설명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팩주도 일반 주식처럼 언제나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기업 인수합병시 스팩에서 이름이 해당 기업으로 바뀌면서 새롭게 가치평가를 받는 방식입니다.
만약 인수합병에 실패한다면 자진 상폐하여 투자금을 받기에 스팩주 투자시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은 낮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수전에는 팔기 어렵습니다. 스펙 합병이 되는경우에 주식시장에 상장되는데 그떄 팔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인수목적 회사인데요. 기업인수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 컴퍼니 입니다. 따라서 인수 전까지는 특별히 영위하는 사업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다만, 3년 이내에 괜찮은 회사를 찾아 합병하지 못하게 되면 청산해야 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우회상장이랑 비슷하지만 자금의 출처와 상장 과정이 투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ies)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여 기존 비상장 기업을 인수하고 상장하는 유일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SPAC가 구성되면 일반적으로 대상 회사를 인수하는 데 제한된 기간(보통 2년)이 있거나 자금을 투자자에게 반환해야 합니다.
SPAC의 투자자는 합병 또는 인수가 발생하기 전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PAC 주식의 시가는 인수 진행 상황과 잠재적 대상 기업에 대한 시장의 인식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인수가 완료된 후 SPAC 주식은 새로 합병된 공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됩니다. 이 시점에서 투자자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거나 공개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마도 스팩주 (SPAC)에 대해서 한 번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스팩주에 관해서 설명하면 스팩주는 기업의 인수 합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의 주식을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