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화장 후에 재를 바다에 뿌려도 되나요?
장례식장에서 화장 후 납골당 등에 모시지 않고 바로 바다에 재를 뿌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법아닌가 싶었는데, 허가받은 바다에 뿌리는 것은 된다고 들어서 짬짝 놀랐습니다. 맞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아리아입니다.
해양장은 불법이 아닙니다.
골분은 해양환경관리법에서 규정하는 폐기물로 볼 수 없어 해양투기규제관련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국토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의 연안부두와 부산의 요트경기장 두 곳만 해양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1.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골분을 뿌려야 하며
2. 선박의 항행이나 어로행위 등 다른 사람들의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하고
3. 골분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수면 가까이서 뿌리고
4. 행사에 사용된 유품이나 음식물 등을 해역에 방치하거나 배출하여서는 안된다.
라는 가이드 라인을 지켜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망아망입니다.
현행 해양환경관리법상 골분을 폐기물로 지정하고 있지 않기에 위법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해양산분은 가능한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 행한다
선박의 안전한 항행이나 어로 행위를 포함, 다른 이용자의 이용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골분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가능한 수면 가까이에서 뿌려야 한다
생화로 된 화환 이외의 유품을 포함, 행사에 사용된 물질이나 음식물 등을 해역에 방치, 또는 배출을 일체 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
이와 같은 방법을 준수하여 장례를 치룰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런도지입니다.
영화를 보면,강에푸리거나, 허공에 뿌리는걸 많이 보셨을꺼예요. 가이나 공기가 오염될수 있어요.
요즘은 수목장으로 나무밑에 묻는걸 많이 선호하는편 입니다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것도 중요하고,환경도 중요합니다.
가급적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처리 되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