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13살된 암컷 노령견입니다. 미용실에서 미용시 입질이 심해서 여러군데 미용실에서 미용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미용을 해봤는데도 입질과 몸부림이 심해 등을 제외하고는 미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도 약간의 입질과 몸부림은 있었지만 미용은 가능했는데 11살정도 나이들면서는 아예 미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몸부림이 심합니다. 높은곳에서도 올려놓고 해봐도 똑같네요ㅜ 어떻게 미용을 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입질이 너무 심하면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병원에서 마취 미용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마취는 아이의 신체기관을 다운시키는 것이다 보니 여러검사도 필요하고 마취할 경우 사고 발생 리스크도 있어서 비용적인 측면 등 고려하신 후에 마취 미용시도 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전문 미용사 선생님께 의뢰하고 보호자분은 미용 끝날때까지 해당샵에 있지 말고 집에서 대기하시면 대부분 미용은 안전하게 잘 끝납니다.
통상 보호자들은 강아지가 자신이 있으면 안정되어 미용을 잘할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정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