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관련해서 스테이킹과 예금의 차이를 알고싶아요
코인 직접매매 외에 스테이킹과 예금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모두 연이율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그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내용을 여러번 찾아봤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요 ㅠ
스테이킹과 예금의 차이를 쉽게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쉽게말해
예금은 원금 보장이 됩니다.
스테이킹은 원금 보장이 안됩니다..
즉 100원짜리 코인 연이율 10%로 스테이킹 했는데
그 해당 코인이 500원이 되면 결국 510원 되버린거죠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핵심만 설명해드리자면 사실 기능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예금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고 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금이 묶여있게 되고 이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습니다.
질문자님 질문에 제가 이해를 잘 했는지 모르겠으나 스테이킹이 예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하면 금융사는
이것을 개인 또는 사업자에게 대출하고 이자를 받아 그 이자의 일부를 예금한 투자자에게 주는것인데 코인에 예금을 하면
거래소가 이 예금한 코인을 투자자들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스테이킹구조입니다.
은행 정기예금처럼 암호화폐를 거래소나 수탁업체에 맡기고 이자로 암호화폐를 받는 ‘코인 예금’이다.
2022년 2월 18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에서 14일과 17일 두 회차에 걸쳐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통해 모집한 이더리움은 1920개, 시가로 약 73억원에 달한다. 1회차 스테이킹은 5분 만에 모집 한도(640개)를 채웠다. 스테이킹에 참여한 투자자는 일정 수익률(17일 기준 연 5.1%)의 이더리움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더리움 재단이 출금 가능한 시점을 공지하면 이때 코인 시장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