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아이와 대화하고 훈육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Question

청소년기 조카가 있는데 요새 형님이 대화가 힘들고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너무 걱정이 많은데요

형님에게 꿀팁을 전수해주고 싶은데 저는 아직 미혼이라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청소년 사춘기에 접어든 조카와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조언하는 방법은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조카의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독립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비판보다는 이해와 지지를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 대화를 할 때는 무엇보다 경청이 핵심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이야기할 때는 그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럴 때 정말 힘들었겠구나.” 같은 공감 어린 반응이 아이가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만듭니다.둘째, 질문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이 상황에서 네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을 던져 아이가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조언이 강요가 아닌, 함께 고민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청소년기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서 들어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시는 것입니다.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은 내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다가가야 아이와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찬로 육아, 아동 및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청소년기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에 함께 고민하며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 대화을 이어나가 보세요.

대화의 주제도 많아지고 대화 내용의 질과 시간도 함께 늘어나지 않을까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카를 사랑하는 마음과 형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습니다

조카는 시기로 봐서 아마도 사춘기가 온 것 같군요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지만 실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죠

본인들도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몰라요

중학교 가면 더 심해지구요

비로소 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의 사춘기 때의 모습이 완전 흑역사라고

창피해하기도 한답니다

믿어주고 많이 내려 놓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잔소리는 짧게 타이르듯이하고 사소한일에도 칭찬해주고

그렇다고 포기하듯하면 안돼고 꾸준히 관심갖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