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평가설로는 어떤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건가요?
환율을 결정할 때 구매력평가설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구매력평가설이라는 것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경제이론인가요?
그리고 구매력평가설에서 말하는 구매력에 해당하는 상품들은 특정 상품들, 쉽게 말해서 생필품 같은 일상적인 물품들로
정해져있는 건가요?
구매력평가설로는 해당 국가의 경제상황은 어떤 것들을 알 수 있나요?
구매력평가설에서 말하는 구매력이란 어떤 특정 조건들이 주어진 것인지,
구매력평가설로는 한 국가의 어떤 경제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설은 소비자들의 소득이나 자산의 변화가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는 경제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소득이나 자산이 증가하면 소비도 증가하고, 반대로 감소하면 소비도 감소한다고 가정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 동향을 예측하고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매력평가설에서 말하는 구매력은 일반적으로 생필품이나 일상적인 상품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특정 상품들에 국한되지 않고,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구매력평가설은 소비자들의 소득 변화가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구매력평가설을 통해 해당 국가의 경제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증가하고 구매력이 높아진다면 소비가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득이 감소하고 구매력이 낮아진다면 소비가 감소하고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력평가설을 통해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 상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설은 한 나라의 화폐가 어느 나라에서나 동일한 구매력을 지니도록 환율이 결정된다는 이론으로서 일물일가의 법칙을 국제시장에 확장하여 적용한 것입니다.
환율= (어떤 재화 X의 자국 가격)/(어떤 재화 X의 외국 가격)
다만, 실제 경제 상황에는 가격에 여러 변수가 작용하므로, 일물일가 법칙에 적용되기는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설(Purchasing Power Parity, PPP)은 동일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 교환 비율이나 환율에 의해 평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이를 통해 환율의 적정 수준을 예측하거나 비교하는데 사용됩니다.
구매력평가설의 내용: 이 이론은 '물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의 화폐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을 합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과 환율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환율의 변동을 예측하거나 비교국가들 간의 실질 소득 수준을 비교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구매력평가설에서 참조하는 상품: 이론적으로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가 포함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표적인 상품 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상품 또는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생필품'이라고 표현하신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구매력평가설로 알 수 있는 경제상황: 구매력평가설을 통해 그 국가의 화폐 가치, 물가 수준, 상대적 소득 수준 등의 경제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성장률을 측정하거나, 국가 간의 경제 규모를 비교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구매력평가설에서 말하는 구매력: 이는 주어진 금액으로 어떤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즉, 동일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가격이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 동일해야 한다는 가정하에, 화폐의 실질적 가치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매력평가설을 통해 한 국가의 화폐 가치, 물가 수준, 상대적 소득 수준 등의 경제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율의 변동을 예측하거나, 국가 간의 실질 소득 수준이나 경제 규모를 비교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설은 국가간의 통화의 교환비율은 장기적으로는 각국 통화의 상대적 구매력을 반영한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설로 이로 인하여 , 사람들이 외국 통화를 수요(需要)로 하는 것은 그것이 외국에 있어서 상품 ·서비스에 대하여 일정한 구매력을 가지기 때문이며, 그 외국통화에 대한 대가로서 일정한 자국통화를 지급하는 것은 자국통화가 지니고 있는 자국 내의 상품 ·서비스에 대한 구매력을 지급한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는 수출입액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기준시간의 외국 통화의 가격에 비교해 자국의 물가지수와 외국의 물가지수와의 비를 곱하여 산출하게 되므로 환율을 고려해서 현재 해당 국가에서 상대적은 구매력의 수준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해당 국가의 물가수준을 가늠하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구매력평가설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력평가설은 한 나라의 화폐가 어느 나라에서나 동일한 구매력을 지니도록 환률이 결정된다는 이론입니다.
이는 일물일가의 법칙을 국제 시장에 확장해서 적용한 것입니다.
구매력평가설로 비교되는 두 화폐간의 환율은 각국의 물가주순을 반영해서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간의 통화의 교환비율은 장기적으로는 각국 통화의 상대적 구매력을 반영한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설로 구매력평가는 균형 외환시세이며, 현실에서 발생되는 외환시세의 변동은 이로부터의 편차(偏差)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 이론은 금본위제 이탈 후의 외환시세 결정에 있어서의 제1차적인 접근법으로서, 국제통화기금의 외환시세 결정이나 현행시세 변동의 판정 등에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