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품의 가격은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 집니다. 작가의 전시 경력, 인지도 등에 따라 점차 가격이 상승하는데 유명 원로작가 경우에는 1호당 천만 원이 넘는 작품들도 있고 다음은 ‘작품 크기’ 입니다. 같은 작가 작품이라도 그 크기에 따라 작품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회화 작품의 경우 1호당 가격을 기준으로 커질수록 크기에 비례해 비싸진다고 합니다.
그림의 가격은 본래 그림을 그린 작가마음입니다. 그러나 미술시장에 나오는 그림은 보통 그림의 퀄리티나 인기도 작가의 아카이브나 경력등을 함께 산출하고 캔버스의 크기 재료 등을 함께 포함시키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크기에 호당가격을 기준으로 하려는 방식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림의 저작권은 사후 어떻게 권한을 갖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작가가 시장성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이나 사연을 만드는게 가능한지에 대한 사실 여부와 가치를 보고 작은 그림도 비싸게 팔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미술관련 저작권이 구체적으로 형성되지않았고 갤러리나 미술관을 포함한 권한있는 분들이 작품을 사고 팔면서 생기는 금액이 생기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림의 가격은 단순히 예술적 가치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술적 가치, 작가의 명성, 작품의 상태, 수요와 공급, 경제 상황, 심지어 작품의 역사나 소장 기록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그림의 가격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