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야 하나요?
강아지, 고양이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동물들은 따로 계획이 있지 않은 이상 반려동물이 고통스러워 할까봐 중성화 수술을 하는데요.
이에 햄스터도 중성화 수술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이 듭니다.
저의 경우는
-햄스터 1마리만 계속 키울 예정
-햄스터 번식은 전혀 생각 없음
입니다.
햄스터를 입양할 때 입양처에서는
어차피 곁에 수컷이 없으니 발정기가 온다고 해도
살짝 지나갈꺼니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이에 대해 정확한, 신뢰성 있는 정보들을 찾고자 하였으나 매우 부족하네요ㅜ
질문을 정리하자면,
1) 햄스터에게 중성화 수술은 필수인가?
2) 중성화 수술을 한다면 언제쯤 하는게 좋은가?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햄스터는 작아서 중성화수술을 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설치류는 현재 수술을 위한 안전한 마취는 토끼 말고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명이 2년 3년 밖에 되지 않아 중성화 수술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없으므로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암컷 햄스터도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나이가 들었을 때 생식기 관련 질환 (특히 자궁축농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주로 1살령 이상의 햄스터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생후 6~10주령 이후부터는 햄스터가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성화 시기는 이후로 잡아주시고,
햄스터의 체중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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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도 중성화 수술하려고 하면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햄스터 키우는 사람들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성화 시기는 완전히 성숙한 상태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구요 건강하다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마리만 키운다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 아직도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한 마리만 키수고 있다면 중성화 수술을 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려고 하면은 할 수는 있습니다 보통은 햄스터가 충분히 성장하고 성숙한 상태에서 중성화 수술을 권장합니다 물론 건강해야 되겠지요 한 마리만 키우고 있다면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