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로 인해 온몸이 전기가 흐르듯 마비가 오는 느낌인데 큰 문제일까요?
전날에 섞어 마셔서 그런지 다음날 숙취가 원래 없던 사람인데 갑자기 아침부터 토를 하기시작하고 온몸이 저려서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저렸습니다(얼굴도 저렸음) 그래서 응급실을갈까 했는데 놀러온상태라 시골쪽이기도하고 해서 버티고 갔는데 마지막 토를 한뒤로는 저리진않았습니다만 큰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대사성 알칼리증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격렬한 구토로 인하여 위산을 배출함으로써 대사성 알칼리증이 유발된 것 같습니다
증상으로는 사지의 무감각, 저린 감각, 신경 과민, 흥분, 지남력 상실, 섬망, 경련등이 있습니다
또한 토를 많이 하게되면 과호흡상태가 되면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면서 알칼리증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토하고 몸이 저리는 것은 술이 몸에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과 온몸이 저린다는 것은 다른 건강 문제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경계 문제 등이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된 상탸라며 일시적인 증상으로 보이며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향후에는 유발요인 (음주) 을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과음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되고 일시적으로 탈수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해볼수 있습니다. 지금 괜찮으시니 수분섭취 잘 해보시고 과음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과음을 한 뒤에 발생할 수 있을 법한 증상으로 보이며 점차 호전적인 양상이라면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 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아도 무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