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행 후 집에 오는 길에
심장이 빨리뛰고 속이 안 좋았는데
공황장애가 있어서 공황장애인줄 알았지만
집 오니 열이 심하게 나고(39.7도~40도)
오한이 심하고 온몸이 저리고 기운이 없어서
12시간정도 자고 깨기 반복했습니다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고 누웠을 때
목끝까지 뭐가 차있는 것 같고 자주 토할뻔 했는데
하진 않았어요. 묽은 변, 설사를 계속 하고
복통은 심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어지럽고 두통이 있고
몸에 힘이 너무 없어서
아침부터 계속 누워만 있어요
지금은 열은 37.7도에서 38도의 미열이 계속됩니다
근육통은 없어요. 그냥 감기일까요?
병원에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