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전기요금을 아끼면서도 식재료 보관에 적합한 온도를 설정하는 게 중요하죠. 일반적으로 냉장실은 3~4도, 냉동실은 -18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냉장실 온도를 너무 낮추면 전기세가 더 나올 뿐만 아니라, 말씀처럼 채소나 과일이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기온이 높지 않은 계절에는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는다면 냉장실 온도를 4도 정도로 올려놓아도 무방해요. 특히 냉장실에 보관한 농산물이 자주 어는 경우엔 5도보다도 1~2도 높게, 6도 정도까지 올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냉동실의 경우 -18도가 가장 적합한데, 만약 식재료가 많이 없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16도 정도까지 살짝 올려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생각하면 -18도를 권장합니다.
결론적으로 전기세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냉장실은 4~5도 정도, 냉동실은 -18도에 맞추는 게 좋아요. 그리고 냉장실에서 식재료가 자꾸 언다면 1도씩 올려보면서 보관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또한, 냉장고 내부에 음식물(특히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지 않고, 문을 오래 열어두지 않는 것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