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삼청교육대는 무엇이였나요?
과거 삼청교육대는 무엇이였나요?
엄청나게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방송에서 표현되던데 실제로도 그런건가요?
왜 삼청교육대를 만들었는지도 궁금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80년 8월부터 1981년
1월까지 전두환이 삼청계획 5호
에 따라 만든 반인륜적인 불법기구로
삼청대라고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청교육대는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사회정화정책의 일환으로 군부대내에 설치한 기관입니다.
1980년 8월 4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의 명의로 사회악 일소 특별조치와 이희성 계엄사령관의 계엄포고령 13호 발쵸에 이어 삼청5호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었으며 폭력범과 사회풍토문란사범을 소탕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으로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 초기 인권침해 사례입니다.
삼청교육대에 복역한 사람 중 범죄자가 아닌 경우도 다수 존재하였으며 폭력배,도둑 등의 명분을 내세웠지만 무연고자, 노동 운동가, 반 전두환세력 도 연행되었으며 계를 결성한 여성들은 경제악사범으로 체포하기도했습니다.
이들은 정식재판이 없었으며 삼청교육대의 피해자와 유가족은 진상규명과 배상등의 소송을 진행하였으며
2001년이 되어서야 승소할수 있었습니다.
현재 삼청교육대는 사회악 일소라는 명분으로 민심을 사는 반면 폭력에 기반한 정치를 내세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청교육대는 1980년 5월 1일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 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사회정화정책의 일환으로 군부대 내에 설치한 기관 입니다.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 초기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례로 꼽힙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청 교육대는 1980년에 5월 17일 비상 계엄이 선포된 직후에, 국가 보위 비상 대책 위원회가 사회 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군부대 내에 설치한 기관으로, 폭력범과 사회 풍토 문란 사범을 소탕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으로 실행되었지만, 사실은 무자비한 인권 탄압이었고, 폭력에 기반한 정치를 내세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이었습니다.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청 교육대는 1980년에 8월 4일에 선포된 계엄령으로 인해
각 군부대에서 설치된 교육 기관 입니다.
군부 시대라서 말을 안 듣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교육 시킨다는 명목으로
엄청나게 훈련을 시켰던 곳 입니다.
그중에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도 포함이 많이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