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는 어떻게 이름이 막국수로 불렸나요?막이라는 말은 함부로 대한다는 좋은 의미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음식에 이 단어를 붙였나요?
안녕하세요. 공손한향고래33입니다.
요즘처럼 좋은 정미기가 없던 옛날에는
메밀의 겉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맷돌에 갈아 가루를 내어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껍질째 막갈아 국수를 만들었기에
막국수라고 했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