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접지저항은 감전과 설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낮게 유지해야 하며, 고장전류를 안전하게 대지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접지저항이 높으면 누전이나 지락 발생 시 전류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차단기가 동작하지 않거나 외함에 전압이 남아 감전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낙뢰나 이상전압 발생 시에도 설비 보호 기능이 떨어집니다. 현장에서는 접지봉을 추가로 매설하거나 더 깊게 시공하고, 접지선 길이를 늘리거나 접지저감재를 사용해 토양의 저항을 낮추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토양이 건조하거나 암반일수록 저항이 높기 때문에 시공 환경에 맞는 보완이 필요합니다.
접지 저항을 낮춰야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전류가 땅으로 잘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기기를 보호하고 인체 감전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거죠. 현장에서는 접지 극을 더 깊게 묶거나 병렬로 연결해서 접지 저항 저감제를 사용하거나 수치를 낮추는 게 보통입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저항값을 줄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러니 꼼꼼하게 시작하는 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