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가 높거나 낮으면 소비자물가지수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나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높으면 소비자물가지수를 측정하는 두가지 지표, 즉, CPI 혹은 PCE 중에서 어느 것에 특히 영향을 더 많이 미치고 있고,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PI는 생산자 물가지수로 생산자가 제품 생산 후 출하하는 물가를 말하는데 이 PPI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상승하지 않으려면 유통사에 마진을 줄여야 하는데 유통사도 마진을 줄이긴 어렵기 때문에
PPI만큼 CPI도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PPI가 높거나 낮아지면 발생하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높아지면 분명 이는 생산단가에 포함이 되어서 소비자물가지수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생산자물가지수가 낮아지면 생산단가에 이 역시도 포함되어서 소비자물가지수를 내리게 될 것입니다.
즉, 높아지면 부정적인 영향이 낮아지면 긍정적인 영향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높아지면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칩니다. PPI는 생산자가 소비재를 생산할 때 소비하는 재화와 용역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이며, 이는 소비재의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CPI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이므로, PPI가 높아지면 소비재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여 CPI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PPI가 높아지면 CPI에도 영향을 미치며, 두 지표 간의 상관관계는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