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회사나 시추장비 굴뚝에서 항상 불이 붙어있는 이유가 뭐죠?
지나가다 많이 봤는데 정확한 이뉴가 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세요.
정유회사에서 석유를 정제하고 남은 가스, 즉 필요없는 폐가스를 소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남은 가스를 소각한 나머지 연기가 굴뚝을 통해서 나오면서 불꽃이 튀게 됩니다.
폐가스를 스팀과 함께 섞어서 태우면 화염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해야 매연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유회사나 시추장비 굴뚝에서 항상 불이 붙어있는 이유는 연소 공정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정유회사에서는 석유 등의 원유를 가열하여 다양한 화학 물질을 분리하는 공정을 진행하고, 이때 연료로 사용되는 천연가스 등이 연소되어 불이 붙게 됩니다. 시추장비에서는 가열로에 의해 지하의 천연가스가 연소되어 발생한 열을 이용하여 시추작업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소 공정을 통해 열과 에너지를 생산하며, 동시에 일부 오염물질도 배출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스 플레어링이라고하는 테크닉입니다.
석유를 생산하다보면 유증기가 함께 나오는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가스를 제거해주지않으면 폭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바로바로 태워서 없애는 작업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속적으로 원유가 발생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발생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굴뚝 끝 부분에 불이 붙어 있는 이유는 방출되는 폐가스나 오염물질이 불에 연소하여 매연발생을 최소하하려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