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많이 어렵네요 제 고민입니다?
현재 건설쪽 회사를 5년째 다니고 있습니다.그런데 요즘 알다싶이 이쪽 업황이 엄청안좋아요
우리회사도 작은규모라서 직원이 5명이에요 임원까지포함하면8명 근데 현재 부동산pf쪽 연기되고 하면서 자금줄이 2년째 말랐어요
급여도 4개월째 밀려있고..밀린월급은 1달씩 겨우겨우 들어옵니다...건강보험도 연체되고 국민연금도 연체
이직해야되나 심각하게 고민입니다...급여 6개월 밀리면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루라도 살길찾아서 가야하나...아니면 조금더 견뎌야할까요
참고로 사장님 말이 이번건 해결되면 급여다 주고 뽀너스 직원당5천~1억씩 준다고 하는데..이걸 믿어야하는지..ㅠ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사자갈퀴 휘날리며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실 월급 조차 밀릴 정도면 이미 많은 차용이 있을거 같아요.
이정도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미 성공이 된다고 하더라도 빚갚고 여러가지 정리하면 과연 1억이라는 보너스가 돌아올까요,
일단 기약이 없는 약속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이직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세느강의한줄기햇빛처럼난입니다.
제가 봐도 좋지 않은 상황이며 건설경기가 점점 더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비젼은 본인께서 잘 판단해보세요
과연 해결이 될 기미가 있는지 보시고 결정을 내리셔야 할거 같습니다.
저라면 이직을 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유인qpt입니다.
우선 급여를 우선적으로 변제하지 않는 기업은 질문자님이 크게 액션을 취하지않는 이상 상황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 노동권익센터에서 우선 상담 및 노동법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바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직원 월급 미지급한 사장님께서 상황좋아지면 보너스를 주실지 굉장히 의문스럽습니다. 밀린 급여라도 정상적으로 수령하시기 위해 꼭 노동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 직장인들 투잡 하거나 개인적인 재테크 수단이 따로 어뵤다면 댜부분 한달벌어 한달 살겠지요 급려가 밀린것은 엄청난 손실입니다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겠지요 일단 사장님이 말씀하신 현재 문제가 되는것들이 정말 해결될인지.. 보상에 대한것은 입바른말일테니 믿지마시고 해결가능한가 아닌가를 정확히 따져보고 빠르게 이직을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사장님도 원해서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맹목적인 믿음은 좋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혹시 결혼을 하셨거나 결혼을 앞두고 계신다면 이직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임원분들이 하는말 믿으면 안되요 이런시기에 큰회사도 망하는데 작은회사가 어디서 그렇게 큰돈이 들어오나요
저도 건설쪽 15년째 있는데 월급 밀리는 회사치고 다시 일어서는거 못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회사가 어렵기 시작하면 버티기힘들죠. 월급이 4달째 밀리면 신고하시고 퇴사하세요.그래야 실업급여도 받을수있습니다. 기다리다가 퇴직금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