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노벨상 수상한사람이 거의없는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노벨상이 문학상, 과학 부문상 , 경제학상, 평화상 까지 6가지 종류가 있다고들었습니다
제가알기론 우리나라에서 받은 노벨상은 평화상 김대중 전대통령이 유일한것으로 아는데 왜이렇게 없는걸까요?
문학상은 일단 백인 우월주의, 영미권 우선주의 등 심사의원들과의 언어적 장벽에 의해 받기 어렵습니다.
경제학상은 선진국의 금융 시스템에 따라가지 못하는 수탈의 국가이기 때문에 아직 힘든것이고
과학상은 보통 노벨상 받을 만한 연구는 최소 5년~10년동안 연구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나 과학부분 투자자들은 1년안에 답이 나오기를 바라고 1년내에 안나오면 자금을 회수해 버립니다. 즉, 10년짜리 연구 자체를 했다간 사기꾼 되기 십상이라 시도 자체를 안하는거죠.
그래서 평화상밖에 안나오는겁니다.
나라가 평화롭지 않아야 평화를 지켜낸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이 노벨평화상의 후보가 되는것이니까요.
즉, 노벨 평화상 수상은 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운 역사의 한 축인것이죠.
깜찍한극락조255님 노벨상 수상여부에 대해 궁굼증이 많으신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이 거의 없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수직적인 구조와
주입식 교육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노벨상의 경우 수상을 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공헌이 될만한 사례가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예를들어 책을 낸다고 하여도 수많은 검열에도 걸리고 생계를 위한 대중성도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창의적이고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과학분야 역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테크를 중시하다보니 그 부분역시 기대치 이상의 발전이 어렵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앵무새19입니다.
언급하신 문학, 기초과학 부분의 경우를 보자면 이걸로 대한민국에서 기초과학 연구, 상업소설이 아닌 문학성이 있는 소설로 벌어먹고 살 수 있습니까?
그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그 분야를 전공해서 계속 파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이 없는데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가 없지요.
인재가 설사 대학원을 진학해서 석박사 과정을 제대로 밟고 싶다고 해도 대한민국 대학원생은 연구자라기보다는 교수 따까리업무가 더 비중이 높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