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최초의 건설사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역사적으로 건설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시기는 신라 시대였습니다. 신라는 수도인 경주와 부여 등 지역에 많은 건축물과 유적지를 남겼으며, 건설 기술 발전과 함께 석축기, 석공기 등의 도구도 사용하였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건축물과 성곽 등을 건설하는 기술이 발전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조선왕조 건설부, 영의정 등의 관청과 건설기술인 건축공들이 있었습니다. 20세기 이후, 대형 건설사들이 등장하여 현재까지 건설 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