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약 얼마동안 먹어야 하나요?

Question

약을 한 달 넘게 먹어도 낫지를 않아요 상태가 그대로입니다

보통 약을 몇 개월 정도 먹어야 낫나요? 이제 약 먹기가 싫어서요ㅠ

그리고 약물 치료 외에도 증상 호전에 도움 되는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약을 먹는데 호전이 없어서 문의 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생활습관이 교정되지 않으면 역류성 식도염은 호전되지 않습니다.

밥먹고 눕지 않기.

야식 먹지 않기.

과식하지 않기

커피 등 위산 분비 촉진하는 것 마시지 않기.

또한 약이 잘 듣지 않는다면 해당 부분에 대해서 소화기내과 내원하여 진료를 다시 받는게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복용 중인 약물의 종류에 따라 복용 기간이 상이합니다.

방문하셨던 소화기 내과에 방문해서 문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보통 4-8주 정도 치료합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은 정도에 따라 달라요.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2-3주만 복용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6개월 이상 복용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카페인, 스트레스, 술, 담배 등이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입니다.

빈혈이나 저혈당이 심해도 식도염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만약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시경 외에,

식도염을 잘 일으키는 다른 원인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만성질환이기에 보통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복용하며 오랜 기간 복용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와 위 연결부위에 문제가 생겨 위의 내용물이 식도하부로 역류하는 현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밥을 먹고 (특히 과식 후) 바로 누웠을 경우 신물이 올라오고 명치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을 만성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식도 하부의 점막이 위점막으로 변성되는 바렛식도가 유발되며, 이는 전암성 병변이라 식도암의 위험성을 높힙니다.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소화기 내과에 가셔서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Answer 5

역류성 식도염 약은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목적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평상시에 고지방 음식은 무조건 피하고 맵고, 짜거나, 시거나, 쓴 음식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하고 자극이 잘 되지 않는 음식들 위주로 식사를 하시길 권고드리며 식후 바로 눕는 행동 등을 피하셔야 합니다.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만성질환이므로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 역시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자의적으로 중단하지 마시고 꼭 담당 주치의와 진료 후에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금연, 금주, 음식 조절 ( 기름기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는 가급적 피할것), 식습관 개선 (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소량씩 자주 먹기. 과식 금지. 천천히 먹기), 수면 습관 개선 (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리면 위산 역류가 다소 감소함) 을 하시면 증상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감량도 중요하며,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할 때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