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ICO가 왜 이더리움으로 진행되는지 궁금니다.
지금은 스캠 논란 등으로 인해 많이 줄어 들기는 했지만 얼마 전까지도 활발하게 ICO가 진행 됐었는데요.
대부분의 ICO가 이더리움으로 진행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기축통화인 비트코인이 아니라 이더리움으로 ICO가 진행됐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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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먼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지원하지 않고,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죠.
모든 ICO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컨트랙트를 사용하면 입금된 이더리움의 수량에 맞춰 토큰 배분을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ICO 토큰들이 ERC-20기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오스나 퀀텀, 네오, 테조스, IOST등도 플랫폼인데 왜 이더리움 기반으로 토큰을 발행하는지는 거래소 상장 및 마켓 구조를 보아야 합니다.
이더리움이 스마트컨트랙트의 시초이기도 하며 주요 토큰들은 이더리움 기반이 많았기 때문에 ERC-20 기반의 토큰 상장이 그만큼 쉽게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플랫폼 코인도 상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만, ERC-20 토큰에 비해 추가 작업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번거로울수는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에 이더리움 마켓이 있는 것도 의미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