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이 처음 만들어진 건 1920년대 미국이에요. 미국의 리오네르 스위거라는 사람이 자신의 아기를 씻길 때 더 위생적인 도구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작은 나무 막대의 양쪽 끝에 솜을 감은 형태로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면봉은 곧 여러 나라로 퍼졌고, 위생용품이나 미용, 상처 소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귀를 닦거나 화장할 때 많이 사용하지만, 원래 미국에서는 신생아 위생 관리나 상처 치료에 더 가까운 용도로 시작됐어요. 그래서 면봉은 한국에서 특별히 발명된 물건이라기보다는, 미국에서 만들어져 전 세계적으로 쓰이게 된 생활용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나라를 가리지 않고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