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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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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이라는 말이 임진왜란 때 나왔고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말이라던데 어떻게 나온 것인가요?

입춘대길이라는 말이 사자성어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만 쓴다고 하던데

임진왜란 때 입춘대길이라는 말이 나온 배경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영화 전문가

    유영화 전문가

    남성학원

    "입춘대길"이란 문구는 왜군 침입으로 궁궐이 파괴되고 조정이 피난한 어수선한 상황에서 승정원이 1593년 선조에게 "전란이 안정되지 않아 봄 축하 문구를 지어 올리지 못하였으니 간단하게 <입춘대길>이란 글자를 붙이자'라고 건의했습니다. 선조가 이를 수락하여 머무는 행궁 내외에 붙여 유래되었습니다. 즉, 전란 속 봄이 시작되어 행운이 있기 기원한다는 희망의 의미로 쓰여진 것입니다.

    '입춘대길'은 임진왜란 당시 승정원 제안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후 민간으로 펴져 확산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같은 문구를 써서 문에 붙이기 시작한 것은 조선초 부터 성종대에 시작된 것으로 확인이 되는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때의 설화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왜군에 의해 침략당한 사실을 희화화 해서 왜군을 우스운 대상으로 만든 것이죠. 임진왜란이란 사건을 연결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든 것의 하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