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이란 문구는 왜군 침입으로 궁궐이 파괴되고 조정이 피난한 어수선한 상황에서 승정원이 1593년 선조에게 "전란이 안정되지 않아 봄 축하 문구를 지어 올리지 못하였으니 간단하게 <입춘대길>이란 글자를 붙이자'라고 건의했습니다. 선조가 이를 수락하여 머무는 행궁 내외에 붙여 유래되었습니다. 즉, 전란 속 봄이 시작되어 행운이 있기 기원한다는 희망의 의미로 쓰여진 것입니다.
'입춘대길'은 임진왜란 당시 승정원 제안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후 민간으로 펴져 확산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