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사람이 강아지를 핥는다면, 강아지는 그것을 애정표현이라고 인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입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세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또, 냄새가 나기 때문에 강아지는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핥아줬다면 모를까 손으로 쓰다듬는것이 익숙한 강아지에게 주인의 혓바닷은 어색하고 불편하고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사람이 핥으려고 하면 도망가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