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정도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자연으러운건가요?
안녕하세요.
7세정도 되면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있는 시기인가요?
잘못된 점인줄 알면서 하는 거짓말은 단호히 훈육해야 하는부분인가요? 적당히 넘어 가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거짓말에 당황스럽고 걱정이 되었겠습니다.
7세는 아직 도덕성이 발달되어 가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게 거짓말인지도 모르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야단을 맞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혼 안낼테니까 사실대로 말해봐' 이렇게 말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주적인 양육태도로 아이와 관계 형성을 우선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의 행동이나 말을 공감해준다면 아이는 잘못했을 때에도 사실대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때에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을 관찰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다음부터는 잘못하거나 실수를 해도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대신 화난 어투가 아닌 감정을 조절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좋아해서, 혹은 거짓말을 하고 싶은 아이들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자신한테 아마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적당히 넘어가게 되면 아이는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거짓말을 했다고 심하게 야단을 치기 보다는 거짓말을 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 거짓말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그 과정에서 아이를 비난하는 것은 행동교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 자신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거짓말을 하고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태도가
잘못된 행동임을 확실히 분리하여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와의 차분한 대화를 통해 왜 거짓말을 하였는지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그런 상황이 다시 온다면 어떻게 진실과 마주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도록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4살의 나이부터 부모님의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는 단호한 태도로 안되는 행동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짓말을 한 번 허용해주기 시작하면나중에는 아이가 습관처럼 거짓말을 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짓말에 대해서는 단호함을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처음에 거짓말하는것을 그냥 넘어가게 되면 추후에도 이러한 것이 지속적으로 발생할수있기에
처음부터 이러한점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거짓말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통용될 수는 없습니다.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군가의 관심을 끌거나 혼나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화내거나 직접적으로 지적을 하게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함이 높아져 자꾸만 더 거짓말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를 믿어주고 거짓말은 잘못된것임을 강조해주세요 사실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고 혹시나 육아환경이 지나치게 규율적이거나 단호하지는 않은지 점검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