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199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지속된 일본의 경제 침체기를 말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일본은 장기간의 저성장, 디플레이션, 높은 실업률을 경험했습니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용어는 일본 경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한 성장과 발전을 이룬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 기간 동안 일본 경제가 성장과 발전에 실패했음을 의미합니다. 1980년대 후반 부동산 거품의 붕괴, 산업 경쟁력 저하, 인구 고령화, 경제 성장을 촉진할 실효성 있는 정부 정책의 부재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