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금리차이가 심한데 환율이 왜 진정세일까요?
끝도 없이 오를까 싶었는데 다시 1300원 초반대로 진정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더 오를 줄알았는데 선반영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전에 한미간 금리차가 벌어졌을 때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금리차는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한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벌어질 경우는 다시 1,400원으로 급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미국이 금리를 내리게 될것이라는 기대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전처럼 큰폭의 상승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미국의 금리와 밀접한 관계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차의 의한 지금이 적정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같은 경우에는 정말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1300원도 과거에 비하면 높은 수준은 맞으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밤 미 연준 인사 일부가 3월 FOMC에서 0.25%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3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다시금 빨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기다 보니 환율이 현재 상승을 멈추고 보합으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환율은 당분간은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보여지며 3월 초 실업률 지표 발표시에 한 번 움직이고 3월 14일 미국의 CPI지수 발표시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3월의 CPI가 6.7% 이상으로 재상승으로 가닥을 잡게 된다면 환율은 1,350원 이상으로 바로 급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3월 FOMC에서 0.5%의 금리인상 예측 확률이 현재 40%대보다 더 높아지게 된다면 환율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0.5%인상에 대한 예측확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예측값과 동일하게 0.5%가 인상되는 경우에는 환율이 다시금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율에 대해서 여기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환율은 현재가치가 아니라 '미래 예측가치'를 토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한 결과값이 나오게 되면 환율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예측보다 상회혹은 하회하는 값이 나와야지만 큰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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