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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3.06.25

병원에서 어머니 간병하는 친구를 도와주고 싶어요?

오랜만에 연락을 한 친구가 좋지 않은 소식이 있더라고요.

아직은 젊은 나이에 해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 나이인데

회사도 그만두고 나와서 어머니 간병을 하고 있다 하더라고요.

친구에게 듣기로 이제 60대 초반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암으로 3기시고 다행히 따로 전이되는 것은 없었지만, 기존 병력도 있으신데다

체력적 문제로 치료가 중단 됐었다고 하는데요.

당장은 실업급여로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

간병인도 그렇고 병원비도 그렇고 일단 보험이 적용 돼 있지 않으셔서 좀 힘든 상황인 거 같은데.

어떻게 도와줘야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같이 아는 친구들하고 협동해서 십시일반하는 마음으로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런 것도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 지 궁금해요?

(막 안 도와주면 나쁜거야 이런 기분 안들게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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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 금전적으로 힘들기에

    십시일반 돈을 모아 전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친구들하고 의논을 해보세요 아마 친구들도 질문자님하고 같은마음일거예요~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도와주면 좋겠지만 다른 친구분들과 상의를 해보세요 다 똑같을순없을거에요 안타까운 상황은 맞으나 그런부분은 조금 어렵거든요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38입니다.

    마음 아픈 상황이네요.예쁜마음 응원합니다.

    누구에게나 다가올 일입니다.

    이런점을 얘기하시고,

    ㅡ어려울때 너도 우리를 함께 도와 줄거니까 부담갖지말길 ,,!!!ㅡ

    이런 진심 담긴 얘깃 어떤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