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내리면 금값이 오른다던데 맞나요?
환율이 1350여원쯤 하는데? 환율이란게 달러시세잖아요? 어느 퀴즤에서 환율이 내리면 금값이 오른다?에 O라더라구요! 근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지않았나요? 저번 우크라이나전쟁으로 환율도, 금값두 무지막지하게 올랏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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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내려간다는 것은 다른 국가 즉 미국의 금리가 내려가거나 혹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올라서 국가 간에 금리 차이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내려간다고 해서 꼭 금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맞는 논리는 아닙니다
환율이 내리면 금값이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이 관계는 항상 일정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약세로 인해 금값이 상대적으로 비싸져 금값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값과 환율은 경제적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는 환율과 금값이 모두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과 금값 간의 관계는 복잡하며, 특정 상황에서는 두 값이 동시에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보통 달러자산의 상승시 금값이 내려간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대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 예로 지난 2~3년동안은 달러가치도 금값도 같이 상승했습니다. 즉 100%무조건 달러와 금값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반대로 움직인적도 있습니다. 단 금값은 역사적으로 위아래로 변동성이 있긴했지만 장기간 우상향 중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