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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초롱새434
영롱한초롱새43423.02.12

인스타그램은 대한민국의 폐악 아닌가요?

인스타 그램 보면서 우울해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고 제주변에도 많이들 보이는데요

저도 가끔씩 인스타그램 들어가보면 명품샀다고 자랑하는 게시물들이 많더라고요

이런거 보면서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물론 있지만 다른 친구들 보면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을 느끼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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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근사한라마141입니다.

    인스타야 자기자랑하는 곳이죠

    굳이 그런거 보면서 상처받을 필요없어요

    처음만 그렇지 안보면 또 안보게 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성실하고건강하게 살고싶픈 이억입니다. 저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하다가 모두 다 끊은지 2년이 다 돼 갑니다. 정말 속편합니다 여러분도 점차 줄여가야면서 끊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편해져요.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하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기 좋은 것들만 공유를 합니다

    그런걸 보면 비교가 되고 울적해지기도 사실이구요

    그렇다고 해서 누구를 탓할 이유는 없는거같네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든다면 sns를 조금 멀리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자랑하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의 잘못일까요.

    그 게시물을 보고 자격지심을 느끼는 사람의 잘못일까요.

    그런 게시물을 가만히 냅둔 기업의 잘못일까요.


    각자 자유를 누리고 있고 어느누구도 그걸 침해할 권리는 없습니다.

    누가 떠민것도 아니고 본인 선택하에 sns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게시물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이나 자격지심 느끼는 분들이 sns를 안 하는게 더 빠른 해결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HR열쇠장인입니다. sns를 일주일만 안해도 행복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요즘 세상에 sns를 안하면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문제도 있는 거 같아요. sns를 통해 삶의 도움을 받은 분들도 있구요

    다만, sns 업체들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위해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는 시스템을 지나치게 만드는 것은 저도 문제라고 느껴요. sns 사용여부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되, 업체들이 법적/사회적으로 적절한 통제 속에 기업을 운영하도록 만드는 것이 차선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