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세탁기로 빨래할 때 냄새나는 이유?
원룸 옵션에 포함된 드럼세탁기로 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빨래를 하면 세제, 섬유유연제 냄새가 났는데 언제부턴가 빨래 후 세탁물에서 이런 냄새가 안나고 코를 찌르는듯한? 냄새가 나요.
과탄산소다 같은거 넣고 세탁조를 청소해도 청소 직후에만 괜찮고 결국 똑같은 냄새가 반복되는데..
세탁기를 분해청소 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ㅠㅜㅜ
안녕하세요. 매끈한부전나비188입니다.
드럼세탁기같은 경우에는 통세척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세제통과 고무바킹 배수구 거름망을 동시에 분리해서 청소를 해줘야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는걸 방지 할수 있어요. 특히나 문을 열면 보이는 고무바킹을 깨끗히 청소를 해줘야하는데 여기에 곰팡이가 잘 생기고 세탁후에 냄새등이 나게 될수도 있어요. 고무바킹 주름 사이사이 안쪽 바깥쪽을 식초희석물을 뿌리고 물티슈등으로 깨끗히 닦아주는것이 좋아요. 세탁후에는 문을 열어두어서 물기가 마르도록 해주세요. 여름철에는 젖은 세탁물을 말리지 않고 쌓아두거나 세탁후 젖은상태로 오래 있게되면 세균이 번식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젖은 세탁물은 건조대에 널어서 말린후에 세탁바구니에 넣어두고 세탁후 빨래가 빨리마르도록 선풍기등을 사용해서 빨리 말려주는것이 좋아요. 땀냄새가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가 나는경우도 있는데요. 세탁물에서 냄새가 난다면 식초를 물에 풀어서 세탁물을 넣고 30분간 담근후에 세탁을 하면 냄새를 제거할수 있어요. 세탁기를 청소를 하고 냄새가 나는 원인을 제거를 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나 이물질이 가득찬 상태여서 냄새가 나는거기 때문에 업체의 통분해를 맡겨야해요.
안녕하세요. 화끈한가재38 맹꽁이입니다.
먼저 고인물빼기, 먼지 찌꺼기 빼기, 통안에 고무바킹에 붙어 있는 물때나 찌꺼기 닦기 등을 해보시구요.
세탁조를 넣고 통살균을 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분해청소가 답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