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때문에 와이프랑 자주 다툽니다
부부와 아이 한명 이렇게 3가족인데
와이프는 종종 32평대로 당장 이사를 가자고 합니다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기도 하고 10년은 여기서 살자는 생각입니다
1. 금리도 오르고 무리한 대출로 이사가는건
모두 힘들어질수 있어서 입니다. 지금은 보금자리라서
낮은 이자율입니다
2. 당장 이사를 가면 높은변동금리가 적용받게되고,
물려있는 주식을 다 처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린금액이 꽤 됩니다.
저는 이런이유로 반대하는데..
와이프는 집이 좁고 넓게 키우고 싶다네요
와이프랑 집 이야기만 나오면
서로 힘든 상황이네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제 경험상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거주하는 아파트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못된 엄마들이 있어서 부인이 큰평수로 이사하고 싶어하는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24평에 4명 살다가 무리해 대출받고 32평대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힘들긴 해도 이자 잘 내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부인과 다투지 마시고 지금 상황에 대해 같이 얘기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은 대출 최대한 당겨서 집을사고 그 돈을 갚는데 평생을 저당 잡힙니다
그돈을 다 갚기전까진 내집이 아니라 은행의 집이지요
한달 이자 안들어가면 난리난리 납니다
두달 이자 납입 않되면 카드고 뭐고 수족을 묶어버리는 경제 제재가 뒤따르죠
큰집에 살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이 있을까요?
셋이서 사는데 32평이 궂이나 ㆍㆍ
아이가 큰집에서 자라야 훌륭하게 자라나요?
큰집 지고 사는 대신 누리지 못하는 소소한 행복들은요?
작은 집에 살아도 행복은 충분히 집안 가득 채웁니다
아내분은 남을 많이 의식하는 스타일 이신가봅니다
우리 인생을 살자고 설득하세요
남에게 보이는 삶이 아니라 작지만 늘 즐겁고 행복한 삶 만들어 가자구요
하루는 아침이 즐거워야 하루종일 즐겁고
일주일도 월요일이 즐거워야 일주일이 빨리가며
한달도 첫날이 행복하면 한달이 행복한데
삶은 노후가 넉넉해야 인생길 소풍처럼 왔다가는 거라합니다
젊어서 누리는것보다 나이 들어 누리는게 복되다고하네요
요즘은 노후가 너무 길어요
그때를 위해 조금 아끼고 살자고설득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21평에 3식구 생활 하시기에는 좀 좁지만 생활 하시는데 큰 불편한것 없다고봅니다 구찌 비싼 이자를 내면서 큰 평수로 이사하시는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구봅니다~?
안녕하세요. 얌전한고래58입니다.21평 방3개면 애기 1명 충분히키웁니다 현재하고있어요 큰평수가면 쾌적하긴하지만. 와이프분의 자산이 많다면 와이프뜻에따르는것도 방법이지만 보금자리론 포기하고 금리높은 이시기에 옮기는건 좋지않은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넉넉한기린210입니다.솔직하게 와이프분한테 얘기하고 설득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와이프분이 주식물린거 혹시 아시나요? 상황이 이러하니 몇년만 참고 좋은데로 가자고 이해시키는게 좋은방법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루코스입니다.
부동산이 특히 우리.부부사이에.가장 큰 싸움의.원인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부동산 경기는 좋아질 거라고 보는 전문가들 많으니 걱정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