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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물수리1245
아하물수리124522.09.29

흡연자들은 담배냄새가 혐오스러운걸 모르나요?

담배냄새 진짜 토나오잖아요. 그리고 흡연자들 몸에서 담배쩐내도 엄청나구요. 그들도 태어나자마자 흡연자는 아니었을테니 담배냄새 별로인거 알텐데 왜그렇게 길에서 막 피우고 다닐까요?


비흡연자랑 같이 있는데도 그냥 연기 앞에다가 뱉고. 몰라서 그런건가요 알면서도 그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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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담배냄새가 좋지 않다는 건 흡연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사람에게서 나는 술냄새도 역한건 똑같습니다

    술을 태어나면서부터 마시는 사람은 없을테니 그 사람들도 술냄새가 좋지 않다는 걸 아는데 왜 마실까요?

    그냥 똑같은겁니다

    담배와 술이 기호식품이라고 분류되는 이유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기호식품이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지는 않지만 독특한 향이나 맛이 있어서 사람들이 찾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대부분은 좋다고 느끼는 커피향도 누군가는 역겹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한 담배냄새도 누군가에게는 구수하게 느껴진다고도 합니다

    실제로 제 비흡연자 여사친도 담배 필 때 꼭 따라나옵니다

    담배도 안피면서 왜 따라나오냐고 물어보면 담배냄새가 좋다고 합니다

    근데 모든 담배 냄새가 좋다는게 아니라 특정 담배만 그렇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흡연자의 경우 담배의 향에 점점 익숙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겁니다

    단지 신경쓰지 않을 뿐이지 담배 냄새가 좋지 않다는 건 다들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흡연자지만 담배는 꼭 구석진 곳이나 사람 없는 곳에서 피우고 밖에서 충분히 담배 냄새를 날리고 들어갑니다

    길빵하는 사람은 같은 흡연자가 봐도 무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데 술과 똑같은 기호식품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흡연경력 17년의 헤비스모커

    프로스모커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경우 손에서 냄새나는걸 확실히 느낍니다.

    결론은 케바케다


  • 안녕하세요. 의로운뻐꾸기45입니다.


    1. 담배냄새 - 시가나 액상담배는 냄새가 좋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남의 담배냄새는 흡연자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본인 담배냄새는 사실 필때는 모릅니다만. 다음날 옷에 벤 냄새를 보고 역해합니다.


    2. 길에서 막피우는것 - 사실 금지 구역만 아니면 그냥 피우던 문화때문에 흡연구역 이외는 전부 금연구역인데 아직은 관대한거 같습니다.


    3. 비흡연자가 있는 방향으로 연기뿜기 - 비매너입니다.

    기존적으로 연기는 호흡이 들어있기때문에 굳이 남쪽으로 뿌는건 상대방이.싫거나상대방을 배려할 필요가 없다고 보거나 아님 그냥 생각이 없거나 입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원앙186입니다. 담배냄새가 역하다는 건 모르지는 않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는 이유는 담배에 중독됐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지혜로운침팬지14입니다.

    현직 흡연자입니다.

    저도 굵은 담배 같은 경우는 역하거나 담배 쩐내가 심해서 기피합니다. 멘솔 위주로 피구요.

    흡연자마다 다 담배냄새 느끼는 정도가 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