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국과 미국이 관세협상을 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관세협상을 하여 90일간 관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건 트럼프가 의도한 걸까요 아니면 중국의 힘에 밀린 결과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관세를 낮추기로 합의한 이번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였는지, 아니면 중국의 힘에 밀린 결과인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중국에 압박을 가하고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높은 관세율을 제시하며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관세를 통해 미국 내 산업을 보호하고, 제조업 부흥을 목표로 했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 시장의 불공정한 관행과 폐쇄성에 대해 비판하며 시장 개방을 꾸준히 요구해 왔습니다. 미국의 고율 관세는 중국 경제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수출 감소, 생산 차질 등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제적 압박이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는 이번 중국과 미국과의 90일 관세 유예는 트럼프의 전략적 계산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 합니다. 그동안 트럼프는강경한 관세 정책으로 중국을 압박해 왔고 이번 임시 유예는 중국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협상 카드로 해석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 내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기에 경제적 부다을 완화하고 협상에 유리한 고지를 가져가기 위한 조치로도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으로써는 트럼프가 중국과 협상에 밀려 타협란 것으로 볼수밖에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내 반발과 미국 경제상황 등을 고려했을때 무리하게 관세 정책을 끌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함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90일간 대폭 인하 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어느 한쪽이 우세해서 일방적으로 이뤄진 협상이라기 보다는
양쪽 모두 어느 정도 이런 협상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는 두 국가에 관세를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타협안으로 보이며, 트럼프대통령의 경우도 지지율 하락, 물가상승 우려 등으로 중국과의 일부 협상이 필요한 순간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떤 힘에 밀렸다기 보다는 두 국가가 서로 필요한 사항이 일치해서 합의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은 중국의 생필품 수입을 안하면 못버티고, 중국은 미국으로 수출을 안하면 안그래도 경기 침체인데, 더욱 내수 경기가 무너지는 상황이기 떄문에 빠른 해결이 필요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둘의 협의를 한 부분은 서로의 니즈가 맞았다고 생각하지만 누가 더 우위냐고 봤을 때는
중국이 웃었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때렸는데 중국이 끄떡도 안하고 방어를 성공했고 오히려 한발 뒤로 물러서게 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중 90일 관세 유예는 양국 모두에게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타협한 결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역 압박을 통해 중국의 양보를 끌어내려는 전략을 써왔기 때문에, 이번 유예는 일정 부분 미국의 의도가 반영된 성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 역시 내수 경기 둔화와 외자 이탈을 우려해 협상에 적극 나선 측면이 있어, 일방적으로 밀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결국 상호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치적 절충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관세에 대한 부분은 미국이든 중국이든 양국모두 손해이며 나아가 경제대국 1~2위가 교역 단절위기에 오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의도한것일수도 있고 중국이 지지않고 버틴 결과일 수 있는데 정확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것은 서로 타협점을 찾았다는 것이지요.
이 타협으로 인해 두 국가 뿐 아니라 글로벌 무역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되는 내용을 보니 미국과 중국의 대미국, 대중국 관세에 대한 비중이 다른것 같습니다. 미국은 대 중국에 대한 관세 30%로 인하, 중국은 대 미국에 대한 관세 10%로 인하로 90일 유예를 한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누구의 승리라고 보기힘듭니다. 다만 90일동안 어떻게 진행이 되며, 이러한 결과로 어떠한 관세를 매길것인지, 등에 따라 누구의 승리라고 판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의도했다기 보다는 양측의 여러 협상 기술(주고 받는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로 만들어진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서로에게 부과한 고율 관세 문제는 해결했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미국이 제기하는 중국의 환율 조작, 기술 스파이 문제 등 의제는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