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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누에54
조용한누에5423.06.13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나이
4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치료하는 방법,개선하기위한 생활습관과운동,식이요법등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전반적인것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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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에 위치한 작은 장기로, 성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남성들이 나이를 먹을수록 전립선 조직이 자라기 시작하고, 일부는 그 과정에서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주위의 요도를 압박하여 방광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배뇨 장애: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고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는 느낌을 주거나 배뇨가 느리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빈뇨: 소변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3. 방광 조절의 어려움: 급박한 요의, 자주 방광을 비우고 싶은 욕구, 밤에도 잦은 요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방광 염증: 소변의 잔류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방법에는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절반이상의 남성이서 해당 증상이 있고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약물을 통해 증상조절이 도움이 될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요하기도 합니다. 보다 명확한 평가 위해서는 항문경유 초음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비뇨의학과 내원하여 진료 보실것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명확한 원인이 규명이 된 것은 아니지만 퇴행성 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치료의 경우 필요시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좌욕, 식이조절 등이 추천되며 증상이 심할경우는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입니다. 따라서 병이라고 보기 보다는 나이에 따른 변화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치료는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해서 증상의 조절을 목적으로 합니다. 도움이 되는 조치로는 복부비만이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복부비만을 줄이도록 단당류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운동 주 190분 이상을 하고, 근손실을 줄이기 위해 근력운동을 최소 주 2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은 개개인마다 진행하는 정도가 다르지만 남성이라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이 서서히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서 요도가 눌리게 되고 좁아지게 되며 소변을 볼 때에 줄기가 가늘어지고 힘발이 약해지며, 끊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고, 소변을 자주자주 보게 되는 증상도 생기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만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 것인지 정확한 진단 및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져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정액을 이루는 물질인 전립선액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정상적인 전립선은 20g 정도로 호두만한 크기지만, 문제가 생기면 사과만큼 커지기도 해요.

    비만은 남성들의.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① 약물 치료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원활한 배뇨를 돕습니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의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투약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임으로써 소변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는 개인마다 다르게 감소하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20% 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② 수술 치료

    약물 치료에 충분하게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복적으.로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방광 결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 지혈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도려내고, 방광 안에서 갈아 꺼내는 방법입니다.

    두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역행성 사정.입니다. 이 경우 정액이 음경의 끝으로 나오는 대신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 건조한 오르가즘을 일으.킵니다. 또한 수술 후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완화되지만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기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로 치료하기 힘든 환자의. 경우,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전립선 요도에 스텐트를 설치하거나, 요도 혹은 치골상부를 통한 유치도뇨관 설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