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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6.18

신라 황룡사 9층 탑은 아직도 실존 하나요

국사시간에 신라 황룡사 석탑에 대해서 여러 번 언급된 것을 보았는데요 상당한 문화적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황룡사 구층 석탑은 지금도 존재 하나요 아니면 유실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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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에는 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에 서 있던 목탑이며

    고려시대 몽골 침입 때 불에 소실돼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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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룡사 9층 목탑은 경북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에 서 있던 목탑으로

    고려 시대 몽골 침입 때 불에 소실돼서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


    남아있는 탑의 심초석 등을 볼 때 규모가 엄청났던 것은 짐작이 되지만,


    현재는 탑이 없고, 모양을 그린 그림이나, 설계도 도면 등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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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은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자장 대사의 요청으로 세워졌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자장 대사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당나라에서 수행하던 중에 한 신인을 만났는데, 그 신인이 신라로 돌아가 9층의 불탑을 세우면 나라가 편안해질 것이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이에 자장 대사가 선덕 여왕에게 청하여 탑을 짓게 되었다는 것이다.


    탑은 80미터에 달하는 매우 거대한 규모로 지었다. 모두 9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9개의 층은 신라 주변의 아홉 나라를 상징했다.


    이는 신라가 동북아시아에서 중심 나라로 발돋움하게 하려는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황룡사 9층 목탑은 여러 차례 손질하여 고쳐가며 보전되었지만, 고려 고종 때인 1238년 몽골이 침입하여 황룡사가 불타 사라질 때 함께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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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황룡사 9층 탑은 고려시대 고종 25년(1238) 몽고병의 침입으로 황룡사 전체가 불타 버렸을 때 함께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룡사터에 있었던 삼국시대 조성한 9층 목탑의 목탑터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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