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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다시봐도호기심있는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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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조언구해봅니다

주변에서 “뭐 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대학을 가라”는 말을 듣고 어중간한 지방 사립대학교 사회과학계열 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녀보니 이 길이 정말 제게 맞는지 계속 의문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워 취업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이 대학은 제가 오고 싶어서 선택한 곳이 아닙니다. 제가 희망했던 대학은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지만 집에서 너무 멀다는 이유로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지금의 지방 사립대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에 등록금이 약 350만 원, 기숙사비가 150만 원 정도 드는데, 이 비용을 부모님께 지원받으면서 이렇게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스스로에게 계속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 와서 부모님께 대학을 그만두고 기술을 배워 취업하겠다고 말씀드리자니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길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따뜻한원앙279

    따뜻한원앙279

    현재 대학을 다니고 계신데 본인이 원해서 가는 대학은 아니고 그냥 할게없어서 가신 대학이라서

    언제든지 자퇴를 결정하셔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을 배워서 취업을 하겠다는 생각도 대학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하고싶은 일이 생겼다고도 볼수 있고 저는 목표도 의미도 없는 대학을 다니기 보다는

    기술을 배워서 취업을 하는게 더 좋은 방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대학에서 진로를 찾지 못해서 계속 다닐지 고민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럴 때는 방학 때 간단하게 기술 학원에 등록해서 다녀보거나 알바를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금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대학은 졸업하고 보자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기성 세대는 더더욱 많구요. 그럼에도 적성에 맞지 않으시다면, 여러모로 편입이나 기술을 배우는 등 다른 경로도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대학을 계속 다니면

    학위 안정성이 생기고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거 같네요.

    그리고 교수님이나 지인들이 생기기도 하구요.

    기술을 배우면 빠르게 경제적 독립이 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