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광대 부위에 기미가 짙어지는데 점점 크기가 커져서 화장품보다는 피부과를 가야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잡티 제거 비타민 스킨보다는 피부과를 가서 시술이 필수적인지 궁금합니다. 선크림을 수십년째 바르고 있는데도 기미와 잡티가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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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대 부위의 기미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 시술이 필수라기보다는 적절한 시점에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기미(melasma)는 자외선만이 원인이 아닙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이 멜라닌 세포(melanocyte)를 직접 자극하며, 이는 30대 여성에게 기미가 흔히 악화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열, 가시광선, 피부 염증, 스트레스 역시 독립적인 악화 인자로 작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 A·B는 차단하더라도 가시광선(특히 청색광)은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실내 형광등이나 모니터에서도 멜라닌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크림을 꾸준히 사용했음에도 기미가 생기는 것은 흔한 임상 경과입니다.

    비타민C 스킨 등 기능성 화장품은 기미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옅게 유지하는 데 보조적 역할을 하지만, 이미 진피층까지 침착된 색소나 크기가 커지고 있는 기미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피부과에서는 트레티노인, 하이드로퀴논 복합 처방 또는 토닝 레이저 등을 상태에 따라 병행하며, 화장품 단독 사용보다 유의미하게 빠른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술이 '필수'인 것은 아니지만, 기미가 점점 커지는 시점은 조기에 개입할수록 치료 반응이 좋습니다. 크기가 커지고 있다면 지금이 피부과를 방문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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