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촬영과 MRI 촬영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CT촬영과 MRI촬영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나요?
어떤 상황일때 각각 촬영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의학과 전문의 최원제 의사입니다.
CT와 MRI는 장비가 영상을 만들어내는 원리 자체가 다릅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복잡해 지므로 질문자님이 물어보신 언제 각각 촬영을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CT는 X선을 이용한 검사이고 MRI는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입니다. 둘다 뼈, 내부장기(복부장기, 뇌 등등) 등을 다 볼수 있으나 더 잘 보이는 것에 있어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MRI는 특히 관절 및 힘줄, 근육 등을 더 잘 보여주고 인체조직의 성분을 잘 보여주어 뇌경색이나 뇌의 백질질환(치매 등등)에 많이 쓰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CT는 여러개의 단자에서 방사선을 통과시킬 때 물질마다 투과되는 정도가 다른 것을 이용해서 영상을 합성해서 만드는 기술이고 MRI는 분자를 자기장으로 공명시킬 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영상으로 만드는 검사입니다. 원리가 전혀 다릅니다.
일괄되게 어떨 때 찍는다는 말씀은 드리기 어렵지만 CT가 현재 우리나라 의료 보험 체계에서는 찍기가 더 쉽습니다. 그리고 CT에서 이상이 있어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MRI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CT는 검사 시간이 짧아서 바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비교적 넓은 부위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MRI 보다는 정밀함이 약간 떨어지고, MRI는 좁은 통에 오래 있어야 해서 검사 자체가 힘들다는 점, 검사를 받는 사람이 움직이면 영상이 부정확해진다는 점, CT보다 넓은 부위를 찍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CT 보다 더 정밀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CT의 경우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로 뼈, 조영제를 이용할 경우 혈관, 장기 등의 염증, 종양의 감별에 이용되며 MRI의 경우는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로 인대, 힘줄, 뇌 등의 주로 연조직 관찰에 이용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CT 촬영은 방사선을 이용한 장비로 뼈나 주변조직등을 검사하면 되고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촬영하는장비로 신경이나 인대등을 잘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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