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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

과거 양자를 들이는 풍습은 언제 생겨난 것인가요?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양자를 들이는 풍습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고려시대에는 법제화까지 되었는데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 양자라는 풍습이

생기게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그리고

양자라는 풍습자체가 어느정도 유복하지 않으면

불가능했을 것 같은데

양자를 들이는 풍습은

귀족이나 왕족 같은 과거 지배계층에서만

이루어지던 풍습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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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행복한북극곰
      행복한북극곰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자를 들이는 풍습은 조선시대 중기 이후 일반화되었으며 그이전 시대에는 거의 양자로 들이는 일이 없었습니다.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였지만 양자로 들였다고 해서 가계계승과는 상관이 없었으며

      조선 중기 이후 양자로 들여진 이가 가계를 계승하는 일이 생기고 진정한 아들로써

      그 책임을 지녔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자에게 힘이되는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