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의 유배 시절을 다룬 영화입니다. 우선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어린 단종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과 감정선이 관객에서 공감을 유발하였다느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한 왕인 단종의 인간적인 삶도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 속 영월 유배지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공동체적 삶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종이 인상 쓰는 장면은 비록 나양한 소년왕이지만 세조 추종자들의 감시와 고문속에서도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는 억울한 분노와 슬픔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