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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가니 오래된 제주도 주택에는 대문이 따로없고 긴 장대3개를 걸었다고 합니다. 왜 제주도의 대문은 육지하고는 다른가요?
제주도 여행을 가서 보니 오래된 제주도 주택 대문은 육지하고는 다르게 긴 장대 3개를 걸어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를 표시만 하였다고 합니다. 왜 제주도 대문은 육지하고는 다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주도가 예전에는 삼무라고 해서,
거지, 도둑, 대문이 없다라는 전통적인 문화가 있었습니다.
말씀 주신 장대 3개는 정낭이라는 것으로 대문을 대신해서 사용했던 것으로,
안빠진 경우 하나 빠졌을 때, 두개가 빠졌을때, 세개가 모두 빠져 있을 때 각각 의미가 서로 다릅니다.
세개가 모두 꽂혀 있는 경우 - 집 멀리 외출중으로 몇일 후에 돌아올 예정
하나가 빠진 경우 - 오늘 안으로는 돌아올 예정
두개가 빠진 경우 - 금방 돌아올 예정
세개가 빠진 경우 - 집에 있음
이처럼 제주도 전통적인 문화 중에 하나로 알고 계신다면 제주도 여행 시에 좋은 참고거리가 될 듯 합니다.
제주도의 전통적인 주택에서 대문 대신 긴 장대를 걸어두는 방식은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기후와 환경**: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고 비가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긴 장대를 걸어두는 방식은 바람에 의해 대문이 열리거나 닫히는 것을 방지하고, 집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안전과 보안**: 전통적으로 제주도에서는 대문을 열고 닫는 것보다 장대를 걸어두는 것이 더 간편하고 안전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장대를 사용하면 출입이 용이하면서도 외부의 침입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문화적 상징성**: 제주도의 장대는 단순한 물리적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장대는 집안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4. **전통적인 주거 형태**: 제주도의 주택은 육지의 주택과는 다른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은 대문 대신 장대를 사용하는 방식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주도의 대문 없는 주택은 지역적 특성과 전통적인 생활 방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