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남, 33세, 수술한적X) 이 근래 많이 피곤해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
동네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하였습니다.
AST, 알부민, 총 빌리루빈, ALP 수치 등은 정상이오나
ALT 95
감마지티피(ϒ-GTP) 106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수치 매우 높음
이렇게 수치가 안좋은걸 확인하였습니다..
남편이 비만이 있어서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지방간정도로 생각했는데,,,,
의사가 복부초음파를 해보더니
간내 담관, 담도(?) 확장 소견이 보인다고
대학병원가서 CT를 찍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에 일단 가장 진료가 빠른 지방대학병원을 예약하여
다음주 화요일에 진료를 보러갈 예정입니다.
저 간수치며, 담도확장... 많이 심각한 상황인가요...?
설마 암일까요...? 너무 걱정되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검색해봐도
최악의 상황밖에 생각이 안듭니다ㅠㅠ
써주신 소견서 내용입니다.
"간 실질 음영의 irregular pattern 및 difuuse bile duct dilatation 의심되어 의뢰드리오니 고진선처바랍니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