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는 유망한 직업인가요
한화생명보험에서 라이프엠디라는 어플로 사무실 출퇴근 없이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시험은 쳐서 합격했는데 막상 교육받고 자격 등록하려니 가족과 주변 지인들한테 보험상품을 가입시키고 또 다른 사람들한테도 영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망설여지네요. 보험설계사 현직자 분들이 느끼기에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은 어떤가요? 주변의 시선이나 영업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설계사입니다.
■ 설계사를 하신다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다른 결과가 생길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존중받는 설계사가 될수도 있구요!
-주변에서 피하는 설계사가 될수도 있습니다!
"내가 주변인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만" 환영받을 수 있는거죠!!
주변에서 찾는사람! 존중받고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공을 해야 합니다!
3가지가 있다면 설계사로 성공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 무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 '보험이 왜 필요할까 ' 파고들어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기본적인 모든 상품들을 한번씩은 공부해 봐야 합니다.
- 사람에게 보험이 왜 필요할지 언제 필요할지도 깊게 생각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셔서 "설계사에게 필요한게 아닙니다!
누굴 만나더라도 그 사람의 삶에 도움이 될수 있는 상품을 권해 줄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힘들고요, 정확하게 해내는 설계사가 드뭅니다)
2) 도움을 줄수 있는 지인이 있어야 합니다.
- 설계사들이 가까운 지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기본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내 지인에게 필요한게 뭐일까? "
"정말 합리적이면서 나중에 감사의 인사를 받을 수 있는게 있을까?" 에서 답을 못찾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무기가 잘 준비되어 있다면!
보험설계사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지인에게서 오히려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개의 소개를 거쳐 끝없는 고객을 창출해야 합니다)
3) 지인을 만들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노력만 한다고 되질 않습니다. 재능이 있고, 아이디어가 있어야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무기는 당연히 탑재한 상태에서요!
고객을 창출할 방법을 미리 생각해 보십시요! 아무리 갈고 닦아 "국제재무설계사" 자격까지 따도,
고객이 없어 손가락 빠는 분들 많거든요!
반면 연세도 많고 학벌도 없는데 정말 많은 고객을 만들어 내는 아주머니분들도 많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설계사 코드만 따도 됩니다! 고객만 창출할 수 있다면, 자격증은 상관없습니다!
사실 일이 잘되면 자격증 딸 시간도 없죠^^ 필요도 없공, 바쁜데....
저역시 설계사 업을 오래했고, 2009년부터 지금껏 많은 고충을 겪었습니다.
멘토가 없어 맨땅에 헤딩도 했는데.. 제살깎아 먹기더군요!
절대 지치는 행동은 하면 안됩니다!
전략과 지략이 있어야 버틸수 있습니다!
사기꾼처럼 약아 빠져도 안되고, 답답할 만큼 착하기만해도 안됩니다!
정장을 입고 멋지게 브리핑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말하는 것보다 마음의 얘기를 들어주는게 더 중요하다는것!
미천한 답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 봤습니다.
빠르게 성공하셔서 보험인의 긍지를 높여 주시길^^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준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말 고령이 아닌 이상 보험설계사를 시작하기에 사실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기본 교육 및 개인적으로 보험시장 동향과 보험지식 및 상품 등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설계사분들이 이 부분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은 겪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정말 궁금하신 점은 열심히 하면 '수입적인 부분이 괜찮은지' 일 것입니다.
모든 영업직이 마찬가지겠지만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연 억대 이상 수입을 거두시는 분들도 꽤나 많지만 일반 중소기업보다 훨씬 못하는 급여를 받으시는 분들이 대다수로 보입니다.
고객 DB를 제공하지 않는 대면 영업채널은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나중에 지인들에게 의존할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고 결국 오래가지 않아 그만두게 될 확률도 높습니다.
매일매일 많은 콜 시도와 의미 있는 긴 콜타임을 통해 노하우를 만드시고 완전판매와 정도영업을 한다는 가정하에 상위 5% 안에 꾸준히 드신다면 전망은 좋습니다.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대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형국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같은 그룹사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LifeMD설계사시네요 반갑습니다.
저 또한 설계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교육팀장업무와
설계사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설계사라는 직업의 장점이라 하면 아무래도
자유롭다라는 점이 제일 큰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LifeMD 조직은 더 장점이라면 출.퇴근에
구애받지않는 다는 점도 크다고 보여지네요
본인이 정한 시간에 고객분들을 만나면서
스스로 활동을 하고 쉬고 싶을때나 잠깐 일이 생기더라도
시간적인 제약을 받지않는 것 만큼 좋은게 어디있을까요
주변의 시선 때문에 시작하시고 나서도 어려워하시는
신인 설계사분들을 많이 보는데 처음에는 느껴지지만
시간이가면 무뎌지는 부분도 있고요
또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오히려 인정을 해주고
신뢰도가 쌓이는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궁금하신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하셔서
물어봐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훈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무슨 느낌인지 잘 알꺼같습니다.
그러한분을 선거절이라고 얘기를할수있는데
보험이란 예상치못한 비용에대해 보장을 받는보험인데 많은분들이 보험을 잘못가입하고계셔서 피해를보시는중입니다.
질문자님 주변에도 이러한분들이 많으실수도있습니다.
그러한 지인분들 보험 점검해드리며 잘못된부분을 잡아준다면 지인.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수있으며 그런 모슺을 보며 자부심을 느낄수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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