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즐겁게 유치원을 가던 아이가 갑자기 가기 싫다고 울면서 난리를 피워 안보내고 있는데 유치원 선생님도 유치원에 오면 즐겁게 친구들이랑 논다고 하셔서요. 아이한테 물어봐도 그냥 가기 싫다고만 하는데 그냥 물어보지 말아야 할지 화를 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 속마음 들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다 말하지는 않습니다.특히 마음 속에서 느끼는 문제에 대해 말을 하게되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걱정하지는 않을까?또는 친구가 야단 맞지 않을까 이런 저런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지내기도 하지만 힘들때는 유치원을 가기 싫어합니다.아이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려면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처음 부터는 말을 하지 않지만 책을 읽어주면서 놀이를 하면서 마음을 열기를 기다려야합니다.신체적으로 피곤해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있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혹여 다른 문제가 있는지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부모가 화를 내거나 하면 이야기 할려고 하다가도 말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아이가 어떤 말을 해도 엄마는 다 들어 줄꺼야는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는도록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략 단감한 상황이시네요. 아이가 유치원을 거부하며 가기 싫어하는 마음을 공감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분명 이유가 있을건데요. 아이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유치원에 있었던 재미있고 긍정적인 일들에 대해 가볍게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유치원 선생님과도 반드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안되면 애착인형이라도 함께 손에 쥐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가잘 좋은것은 아이와 이야길 해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하지만 아이는 아마 무작정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아마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더 좋아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어린이집을 쉬어주시고 부모님과 온전하게 함께하는 시가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