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속 얘기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일 즐겁게 유치원을 가던 아이가 갑자기 가기 싫다고 울면서 난리를 피워 안보내고 있는데 유치원 선생님도 유치원에 오면 즐겁게 친구들이랑 논다고 하셔서요. 아이한테 물어봐도 그냥 가기 싫다고만 하는데 그냥 물어보지 말아야 할지 화를 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 속마음 들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다 말하지는 않습니다.특히 마음 속에서 느끼는 문제에 대해 말을 하게되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걱정하지는 않을까?또는 친구가 야단 맞지 않을까 이런 저런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지내기도 하지만 힘들때는 유치원을 가기 싫어합니다.아이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려면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처음 부터는 말을 하지 않지만 책을 읽어주면서 놀이를 하면서 마음을 열기를 기다려야합니다.신체적으로 피곤해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있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혹여 다른 문제가 있는지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부모가 화를 내거나 하면 이야기 할려고 하다가도 말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아이가 어떤 말을 해도 엄마는 다 들어 줄꺼야는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는도록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략 단감한 상황이시네요. 아이가 유치원을 거부하며 가기 싫어하는 마음을 공감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분명 이유가 있을건데요. 아이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유치원에 있었던 재미있고 긍정적인 일들에 대해 가볍게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유치원 선생님과도 반드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안되면 애착인형이라도 함께 손에 쥐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화를 내거나 혼내지 마시고 아이가 가기싫다고 할 때 충분히 공감하고 위로해주세요.
아이들이 유치원을 가고 싶지 않은 이유는 매우 사소한경우가 많이 있고 단순히 부모님과떨어지기 싫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해당 일에대해 추궁하기 보다는 평범한 일상속 대화를 많이 해주시고 스킨쉽도 많이 해주세요.
부모님과의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이유없는 투정도 줄어들고 속마음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게 될거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별할 이유가 없으면, 원에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7살이면, 어느 정도 유치원 시스템도 다 잘 알고, 너무나 익숙해진 환경이 싫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루 이틀 빠지다 보면,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집이 더 좋아질 수 있으니,
아이의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가잘 좋은것은 아이와 이야길 해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하지만 아이는 아마 무작정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아마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더 좋아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어린이집을 쉬어주시고 부모님과 온전하게 함께하는 시가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면서 또는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시도 해 보세요
주말엔.엄마 아빠랑 뭐하고 싶어? 언제가 제일 즐거워? 대화를 가볍게 하시다가 유치원 이야기를 살짝 물어보며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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