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들의 작품 자료 관리 기관
위안부 할머님들의 그림을 보고 싶은데, 자료집 같은 걸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위안부 할머님들 전시도 여러번 했는데 그 전시 도록도 어느 기관에서는 자료로 다 모아뒀을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작품 자료 관리를 위한 주요 기관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과 기억을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안부"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성노예로 사용된 여성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들의 경험을 문화적, 역사적, 인권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의무입니다.
일부 관련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센터 (한국위안부문제해결을위한자료센터): 한국에서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자료센터가 운영됩니다. 이 자료센터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존중하며, 이를 다양한 매체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기구 및 단체: 국제적으로는 여러 기구와 단체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작품 자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UN OHCHR)와 유엔여성권고등판무관사무소(UN Women)는 위안부 문제와 성폭력 문제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보유하며, 이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록 보존 기관: 여러 나라의 기록 보존 기관도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자료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은 역사적인 문헌 자료부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작품 자료를 수집하고 저장합니다.
박물관과 기념관: 일부 국가와 도시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기념하고 기록하는 박물관과 기념관을 운영합니다. 이들은 작품 자료뿐만 아니라 실제 물적 증거와 함께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공간으로서 역할합니다.
연구 및 교육 기관: 대학, 연구소, 비영리 단체 등은 위안부 문제를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교육과 연구에 활용합니다. 이들은 위안부 문제의 역사, 문화적 영향, 인권적 측면 등을 분석하고 이를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트라우마협회에서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트라우마 치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을 기록물로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