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갑자기며친ㅅ전부터입에침이마르
요즘며칠전부터갑자기입에침이마르기시작하고입술이따끔거리는걸느낍니다
병원서당뇨전당계라고얘기들었는데
혀에침이마르고입천장이따끔거려요
날씨가더워지니더그런거같은느낌입니다
병원가서처방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입안 건조와 혀, 입술의 이상 감각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라고 하면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겠네요.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으나 당뇨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단계에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의 다른 원인으로는 쇼그렌 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 특정 약물 복용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분비내과나 이비인후과에 가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 전 단계라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혈당 수치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당뇨 전 단계에서는 체내의 높은 혈당 수치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구강 건조증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과 처방
내과 방문: 입안의 건조함과 관련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당뇨 관리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내과 전문의를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필요한 경우 혈당 조절 약물을 조정하거나 처방할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구강 건조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습도 조절: 날씨가 더워지면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건조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연 및 카페인 섭취 제한: 담배와 카페인은 구강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구강 위생 유지: 정기적으로 칫솔질하고, 필요한 경우 인공 침 제품을 사용하여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