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은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이문설농탕인데요. 1904년에 공평동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까지 4대째 이어오고 있어요. 특히 대한민국 건국 후 서울시 음식점 허가 1호라는 의미있는 기록도 가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문설농탕의 맛이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소머리, 혀, 도가니, 내장 등 다양한 부위로 국물을 우려내고,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깊은 맛을 자랑해요. 특히 간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제공해서 손님이 직접 취향대로 간을 맞출 수 있어요.
이건 제가 알게된 점인데요,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손기정 선수를 비롯해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곳의 단골이었다고 해요. 120년 가까이 한결같은 맛으로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